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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장애와 공황장애: 지나친 걱정과 갑작스러운 공포
범불안장애와 공황장애의 차이, 공황발작이 왔을 때 대처법, 치료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작성 기준일: 2026-09-24
불안은 원래 필요한 감정입니다
불안은 위험에 대비하게 해주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. 하지만 실제 위험보다 불안이 지나치게 크거나, 오래 지속되어 일상을 방해한다면 불안장애일 수 있습니다.
범불안장애
여러 가지 일에 대해 통제하기 어려운 걱정이 6개월 이상 이어지는 상태입니다. 걱정과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.
- 안절부절못하거나 긴장이 풀리지 않음
- 쉽게 피로해짐
- 집중이 어렵고 머리가 멍함
- 쉽게 짜증이 남
- 근육 긴장, 어깨 결림
-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깸
공황장애
공황발작은 갑자기 극심한 공포가 밀려오면서 보통 몇 분 안에 최고조에 이르는 상태입니다. 심장이 빨리 뛰고, 숨이 막히고, 가슴이 답답하고, 어지럽고, "이러다 죽을 것 같다"는 느낌이 듭니다.
공황발작이 반복되고, 또 발작이 올까 봐 계속 걱정하거나 특정 장소(지하철, 엘리베이터 등)를 피하게 되면 공황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.
처음 비슷한 증상이 생겼다면 심장이나 갑상선 등 몸의 질환이 아닌지 먼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
공황발작이 왔을 때
- "공황발작이다. 불편하지만 위험하지 않고, 곧 지나간다"고 스스로에게 말해줍니다.
- 천천히 숨을 쉽니다. 4초 들이마시고, 잠깐 멈췄다가, 6초에 걸쳐 내쉽니다.
- 주변에서 보이는 것 5가지, 들리는 것 3가지를 차례로 말하며 현재에 집중합니다.
- 가능하면 그 자리를 급히 피하지 말고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립니다. 대부분 10~20분 안에 줄어듭니다.
치료
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. 항우울제(SSRI 등)가 주된 약물치료로 쓰이며, 인지행동치료는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을 다루고 피하던 상황에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돕습니다. 카페인과 술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참고 자료
-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(mentalhealth.go.kr)
- 미국정신의학회,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 개정판 (DSM-5-TR)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진단이나 법률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